[서울마실-중구] 추억이 방울방울, 뒷골목 나들이

김수진 기자 2025. 4. 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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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중림동은 복잡한 도심 속 옛 서울의 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매력적인 공간들이 가득하다.

최근 잇달아 들어선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어우러져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성요셉 아파트'는 1971년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

어물전 창고가 있던 맞은편 자리엔 복합문화공간인 '중림창고'가 있고 이곳으로부터 서울로 7017을 따라가면 만리동, 후암동, 남산공원, 남대문시장으로 이어지는 구도심 산책길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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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 간직한 서울 중림동
한국 최초의 서양식 천주교 성당인 약현성당. 중구 제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중림동은 복잡한 도심 속 옛 서울의 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매력적인 공간들이 가득하다.

최근 잇달아 들어선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어우러져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성요셉 아파트’는 1971년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 어물전 창고가 있던 맞은편 자리엔 복합문화공간인 ‘중림창고’가 있고 이곳으로부터 서울로 7017을 따라가면 만리동, 후암동, 남산공원, 남대문시장으로 이어지는 구도심 산책길이 펼쳐진다. 멀지 않은 곳의 ‘중림재’는 서까래와 기와가 매력적인 한옥 숙소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다. 한국 최대의 천주교 순교 성지로 꼽히는 서소문 성지를 품은 서소문 역사공원 인근에는 한국 최초의 서양식 천주교 성당인 약현성당이 아담하면서도 단아하고 기품 있는 자태를 자랑한다.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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