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남편한테 청혼받은 날, 숨겨둔 딸 있다고 고백…만우절이었다" (지인의 지인)

김예은 기자 2025. 4. 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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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남편과의 만우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영상에서 전혜빈은 남편에게 프러포즈 받은 스토리를 공개했다.

전혜빈은 치과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후 장난이 치고 싶었던 전혜빈은 남편에게 아이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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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혜빈이 남편과의 만우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3일 문지인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1세대 레전드 전혜빈 등장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전혜빈은 남편에게 프러포즈 받은 스토리를 공개했다. 전혜빈은 치과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드라마가 끝나면 한 달 정도의 긴 여행을 간다. '왜그래 풍상씨' 때 남편을 만나고 있었다. 남편은 페이닥터였는데 어떻게 휴가를 냈다. 그래서 둘이서 처음으로 남프랑스 여행을 간 거다. 긴 여행을 가면서 그 사람이 어떤가를 보고 싶었다.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되면 이 일부가 우리 삶의 전체를 축소해놓은 시간일 것이지 않나"라고 남편과의 여행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에어비엔비를 빌렸는데 꼭대기에 빨간 지붕들이 보였다. 석양을 보는데 너무 아름답고 멋지더라"며 "남편이 빔 프로젝트를 켰다. 내 친한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받아왔다. 내 친구들은 그 사람이 어떤지 아직 확신도 없는데. 우리가 즐거웠던 사진들을 편집해서 넣고 갑자기 프러포즈를 했다. 술도 많이 마셨겠다 행복한데 이 청혼이 너무 기쁘더라. 울면서 오케이를 했다"고 남편이 남프랑스 여행 중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그후 장난이 치고 싶었던 전혜빈은 남편에게 아이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그는 "카톡이 와서 보니까 만우절이더라. 친구들이 만우절 농담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나도 오빠를 놀리고 싶었다. '프러포즈까지 받았으니까 더 이상 속일 수 없을 것 같다. 나 사실은 딸이 있다'고 했다. 처음엔 안 믿더라. 딸이 어디에 있냐길래 '막내 이모가 키우고 있다'고 했다. '몇 살이냐'고 해서 '3살이다. 3년 전에 활동 안 하고 있을 때 몰래 낳아서 이모 호적에 올려서 키우고 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러고 너무 취해서 잤다"고 밝혀 충격을 준 뒤 "그러고 부스럭 소리가 나서 깼다. '안 자고 뭐하냐'고 했더니 '밤새 생각을 했다'더라. '네 딸이면 너무 예쁠 것 같다. 우리가 입양해서 우리 딸이라고 하고 키우자'고 하더라. 그제서야 생각이 나더라. 감동이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 '지인의 지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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