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갈 때마다 봤던 '이 나무' 알고보니 비만치료제?···"식욕 억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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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할 때마다 흔히 보이던 당단풍나무에 식욕 억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식욕을 억제하는 신경팹타이드인 POMC 유전자는 당단풍나무 가지와 잎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각각 27.49%, 40.34% 더 발현됐다.
연구진은 당단풍나무 추출물 속 식욕 억제 성분이 '이소퀘르시트린'과 '구아이아베린'이라는 점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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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할 때마다 흔히 보이던 당단풍나무에 식욕 억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일 ‘담수생물자원 추출물 유래 기능성 플라보노이드 탐색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당단풍나무 추출물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인 쿼세틴이 풍부하다. 쿼세틴은 항산화 물질로 염증 완화와 면역력 강화, 지방세포 증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연구진이 시상하부 신경세포에 당단풍나무 가지와 잎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식욕을 촉진하는 신경팹타이드인 NPY 유전자 발현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72.46%와 50.61% 감소했다. 또 다른 식욕 촉진 신경팹타이드 AgPR 유전자 발현도 각각 66.34%, 50.44% 억제됐다.
반면 식욕을 억제하는 신경팹타이드인 POMC 유전자는 당단풍나무 가지와 잎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각각 27.49%, 40.34% 더 발현됐다.
연구진은 당단풍나무 추출물 속 식욕 억제 성분이 '이소퀘르시트린'과 '구아이아베린'이라는 점도 확인했다. 특히 이 성분들은 현재 시판 중인 비만 치료제 주성분 리라글루타이드와 식욕 촉진 유전자 발현 억제 수준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지난달 이 연구 결과를 특허로 출원했다.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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