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생들, 복귀 하루만에 휴학계... 학교 “일괄 반려”

울산/김주영 기자 2025. 4. 1. 17: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올해 3월부터 교육을 받기로 돼 있었던 울산 동구 전하동 '아산과학관' 전경. /연합뉴스

최근 복학 의사를 밝혔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일부가 다시 휴학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전원 복학 의사를 밝혔던 의대생 일부가 다시 휴학 신청을 했다.

학교 측은 “일괄 반려 처리했다”며 “휴학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울산대는 미복학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이 전원 복학 의사를 밝히면서 제적 통보를 보류했다.

이후 예정된 개강일인 지난 달 31일에는 학생들의 정상 복귀를 기대하며, 일주일동안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개강 하루 만에 일부 학생들이 휴학계를 내고 복학을 하지 않은 것이다.

울산대 관계자는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 수는 공개할 수 없으며, 현재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고 말했다.

울산대는 향후 학생들의 수업 참여 여부 등을 지켜보는 한편 휴학계를 낸 이유 등도 파악할 계획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