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선사 안전운항 위해 '해양원격의료'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운협회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원양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선박과 의료센터를 위성통신으로 연결, 선원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운협회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원양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원양 운항선박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응급상황이나 질환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환경에 놓여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선박과 의료센터를 위성통신으로 연결, 선원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 회원사 55척 선박이 공모해 이 중 원격의료지원사업 대상으로 17척의 선박이 선정됐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짐에 따라 선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선원들의 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해수부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선사들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제원 전 의원, 서울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발견
- 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4일 오전 11시…생중계·일반 방청 허용
- 4월 4일 尹 탄핵선고일 지정에…안철수 "헌재 결정 모두 수용해야"
- 대통령실, 헌재 '尹 4일 오전 11시 선고일' 지정에 "차분하게 기다릴 것"
- [속보] 尹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4월 4일 오전 11시
- "尹 탄핵 못 막았지만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국민의힘 조기대선 전략은
- 촉박한 대선 시계…보수 잠룡들, 짧은 자숙 후 속속 출발선에
- 尹, 대선 국면서 '메시지 정치' 돌입?…이번주 사저로 이동할 듯
- 베이징국제영화제 고전부터 최신작까지 초청…한한령 해제 기대와 제자리걸음 [D:영화 뷰]
- “지기 싫었다” 메가 파워 정관장, 김연경 우승 축포 저지…8일 인천 최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