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개발 속도낸다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5. 4. 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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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1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장기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동해 망상 제1지구는 지난해 대명건설이 대체 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 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글로벌 리조트' 개발을 골자로 한 망상 제2·3지구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증액 등을 골자로 하는 개발계획 변경 승인 고시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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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1지구 연내 개발계획 변경
북평지구는 분양·임대율 84%
옥계지구도 기업유치·지원 강화
동해 북평지구. [강원경제자유구역청]
강원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1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장기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동해 망상 제1지구는 지난해 대명건설이 대체 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 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연내 대명건설 측은 기존 택지 개발 위주의 사업 계획을 외국교육기관과 골프・해양 레포츠 시설, 문화시설, 의료기관 등이 포함된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 콘셉트로 변경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해 분야별 용역을 추진 중으로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발계획 변경 신청, 관계기관 협의, 산업통상자원부 심의 및 승인 고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글로벌 리조트’ 개발을 골자로 한 망상 제2·3지구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증액 등을 골자로 하는 개발계획 변경 승인 고시가 계획돼 있다.

2지구는 3차례에 걸친 보상 협의 통보와 일부 사유지 취득을 완료했으며, 현재 전체 면적의 약 65%를 차지하는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 부지에 대해 매수 협의를 진행 중이다.

3지구는 전체 면적의 약 20%에 해당하는 사유지에 대해 지난해 3월 토지사용 승낙서가 확보됐고, 사유지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대로 매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망상지구가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 북평지구는 가시적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13개 기업 유치, 분양·임대율 84%를 기록 중이다. 오는 5월 제8차 입주 공고를 통해 남은 필지의 임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입주 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강릉 옥계지구의 경우 총 8필지의 산업시설 용지를 분양 중이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비금속 광물제품,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릉 옥계지구. [강원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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