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전면 재개···외국인, 코스피·코스닥 다 팔았다 [fn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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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 날 코스피지수가 3%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에서 '팔자' 움직임을 보였다.
3월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86p(3.00%) 하락한 2481.1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앞서 지난 27, 28일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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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86p(3.00%) 하락한 2481.12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44.54p(1.74%) 내린 2513.44에 장을 시작한 이후 하락 폭을 더 키운 셈이다.
앞서 2023년 11월 6일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가 이날 전 상장 종목에 대해 재개됐다.
지수는 앞서 지난 27, 28일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7951억원어치, 6613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1조5794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삼성SDI(-5.47%), LG화학(-5.41%), 셀트리온(-4.57%), SK하이닉스(-4.32%), 삼성전자(-3.99%), 삼성바이오로직스(-3.34%) 등이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4.35%), 화학(-4.19%), 의료·정밀기기(-3.90%), 기계·장비(-3.88%), 제약(-3.59%) 등이 내림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1p(3.01%) 내린 672.8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9억원어치, 1474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2161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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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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