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종합] '이동경 결승골' 무패행진 김천, 선두 대전 바짝 추격

김정용 기자 2025. 3. 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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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김천상무가 승리를 거두며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바짝 추격했다.

그 중 상위권 김천상무는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1-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김천은 개막전 패배 후 최근 5경기 3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전북현대는 FC안양 원정 승리를 통해 최근 K리그 4경기, 컵대회 포함 6경기 무승 중이었던 부진을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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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김천 상무).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안양] 김정용 기자=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김천상무가 승리를 거두며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바짝 추격했다.


30일 K리그1 3경기가 진행됐다. 그 중 상위권 김천상무는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1-0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홈에서 한 수 위 파괴력으로 2배 가까이 많은 득점기회를 만들었다. 그 중 후반 30분 유강현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동경의 슛으로 선제결승골이 터졌다. 마무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동경 특유의 집중력과 왼발 파괴력이 빛을 발했다. 이동경의 이번 시즌 3호 골이다.


이 승리로 김천은 개막전 패배 후 최근 5경기 3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1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차가 2점에 불과하다. 하루 전 무승부에 그친 대전이 승점 13점을 따냈고, 김천과 FC서울이 승점 11점으로 추격 중이다.


패배한 강원은 2승 1무 3패로 승점 7점을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렀다.


제주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수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김준하가 전반 22분 선제결승골을 터뜨렸다. 제주는 4경기 무승을 끊고 2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수원FC는 3무 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북현대는 FC안양 원정 승리를 통해 최근 K리그 4경기, 컵대회 포함 6경기 무승 중이었던 부진을 끊어냈다. 경기력은 좋지 못했지만 후반전에 박진섭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콤파뇨가 차 넣어 1-0으로 승리했다.


콤파뇨와 이동경은 3골로 주민규(5골, 대전)에 이은 공동 득점 2위 그룹에 합류했다.


전북은 2승 2무 2패로 승점 8점, 5위에 올랐다. 안양은 2승 4패로 11위에 머물렀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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