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112만 원 이불 가격에 당황…“두 달 동안 하루 한 끼 먹어야”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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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이 예상치 못한 이불 견적에 당황했다.
딥 그린 색에 꽂혔다는 이주승은 침대 패드, 커버부터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위한 구스 솜까지 이불 풀세트를 사기로 결심했다.
견적 확인을 마친 직원은 이주승에게 "견적 나왔다. 112만 450원이다"라고 말했다.
직원이 이불을 포장하러 간 사이 이주승은 "백만 원 넘었으니까 두 달 동안 하루에 한 끼만 먹어야겠다. 점심은 오이 하나 먹고 저녁은 닭가슴살이랑 현미밥 먹으면 석 달이면 본전 뽑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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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주승은 오래 쓴 이불을 바꾸기 위해 이불 가게를 찾았다. 딥 그린 색에 꽂혔다는 이주승은 침대 패드, 커버부터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위한 구스 솜까지 이불 풀세트를 사기로 결심했다.
견적 확인을 마친 직원은 이주승에게 “견적 나왔다. 112만 450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이불이 그렇게 비싼지 몰랐다. 매트리스까지 같이 주는 건가 싶었다”고 당황했다.
직원이 이불을 포장하러 간 사이 이주승은 “백만 원 넘었으니까 두 달 동안 하루에 한 끼만 먹어야겠다. 점심은 오이 하나 먹고 저녁은 닭가슴살이랑 현미밥 먹으면 석 달이면 본전 뽑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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