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10+점' 단국대, '디펜딩 챔피언' 부산대 꺾는 이변…개막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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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디펜딩 챔피언을 꺾었다.
단국대는 28일 부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부산대와 원정경기에서 69-68로 이겼다.
단국대는 지난해 무패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디펜딩 챔피언 부산대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3쿼터까지 50-53. 단국대가 근소하게 뒤처진 팽팽한 경기 양상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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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단국대가 디펜딩 챔피언을 꺾었다.
단국대는 28일 부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부산대와 원정경기에서 69-68로 이겼다.
단국대는 지난해 무패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디펜딩 챔피언 부산대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개막 3연승과 함께 단독 1위로 도약했다.
김성언(16점 9리바운드 3스틸)과 양인예(13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 오세인(13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류가형(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쿼터까지 50-53. 단국대가 근소하게 뒤처진 팽팽한 경기 양상이 계속됐다. 그러나 단국대의 뒷심이 강했다. 4쿼터에만 6점을 몰아친 김성언을 축으로 양인예, 류가형, 오세인이 지원 사격하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부산대는 개막 2연승을 마감했다. 고은채(22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와 최유지(16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세언(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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