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흉측한 얼굴 가진 천재 아티스트…뮤지컬 '팬텀'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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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효신이 뮤지컬 '팬텀'으로 복귀한다.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5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팬텀(Phantom)' 10주년 공연에 박효신, 카이, 전동석 등이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내 통장의 주인", "완벽한 캐스팅", "나도 드디어 박효신 팬텀을 본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뮤지컬 배우 카이와 전동석도 함께 팬텀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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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박효신이 뮤지컬 '팬텀'으로 복귀한다.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5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팬텀(Phantom)' 10주년 공연에 박효신, 카이, 전동석 등이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박효신은 팬텀 역을 맡았다. 극 중 팬텀은 천재적인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흉측한 얼굴 탓에 가면으로 모습을 숨기고 살아야 하는 슬픈 운명을 가진 캐릭터다.
박효신은 지난 2015년 초연, 2016년 재연에서 팬텀을 연기했다. 당시 그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팬텀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았다. 9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박효신의 팬텀에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내 통장의 주인", "완벽한 캐스팅", "나도 드디어 박효신 팬텀을 본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뮤지컬 배우 카이와 전동석도 함께 팬텀 역에 캐스팅됐다. 또 사랑스럽고 순수한 여인에서 오페라극장 디바로 성장하는 팬텀의 동반자 크리스틴 다에는 뮤지컬 배우 이지혜, 송은혜, 장혜린이 연기한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1999년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했다. 그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눈의 꽃', '사랑한 후에', '야생화'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한 박효신은 '웃는 남자',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대작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뮤지컬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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