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사랑의 밥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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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식사 지원과 성금 모금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늘(27일)부터 사흘간 국립경북대 안동캠퍼스에서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 시가 지역구인 염태영 의원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따라 우리 시가 안동 지역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며 "안동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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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식사 지원과 성금 모금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늘(27일)부터 사흘간 국립경북대 안동캠퍼스에서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합니다.
개인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7명이 밥차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이달 말일까지 성금을 모은 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 시가 지역구인 염태영 의원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따라 우리 시가 안동 지역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며 “안동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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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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