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건설적 협력 필요"…한·중·일 3국 협력 전문가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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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선진 외교를 위한 초당적 포럼'과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국회 사랑재에서 한·중·일 3국 협력 전문가 대화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문가 대화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의 도전들과 불확실성이 한·중·일 3국의 안보와 경제에 공통된 위험과 위협으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3국 간의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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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선진 외교를 위한 초당적 포럼'과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국회 사랑재에서 한·중·일 3국 협력 전문가 대화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문가 대화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의 도전들과 불확실성이 한·중·일 3국의 안보와 경제에 공통된 위험과 위협으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3국 간의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 각각 90분씩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습니다.
개막식에는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와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가 참석해 불안정한 역내 상황 속에서도 한·중·일 3국이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공통의 인식을 보여줬습니다.
개막식에 이어 오전에는 '한·중·일 3국 협력 평가와 전망', 오후에는 '한·중·일 협력의 정책 제언'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선진 외교를 위한 초당적 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초당적 협력과 외교적 지혜가 모이는 국회에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3국 협력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는 동북아 전체의 번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를 위해 한·중·일 3국이 건설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강영호 기자 nathanie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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