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미쳤다! 얼떨결에 1순위 센터백된 '제2의 라모스' 돈방석 앉는다!→연봉 3,000%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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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깜짝 활약을 해주고 있는 라울 아센시오(22)가 공로를 인정받아 구단과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그는 이번 시즌 레알 카스티야(2군)에서 11경기를 소화하고 있었지만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갑작스레 콜업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7일(한국시간) '아센시오가 레알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고 연봉도 기존 연봉(20만 유로, 3억 2천만 원)의 30배인 620만 유로(약 90억 원)가량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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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깜짝 활약을 해주고 있는 라울 아센시오(22)가 공로를 인정받아 구단과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아센시오는 본래 레알의 1순위 수비수는 아니었다. 그는 이번 시즌 레알 카스티야(2군)에서 11경기를 소화하고 있었지만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갑작스레 콜업됐다. 다소 이르게 1군 데뷔전을 치렀지만 벌써 29경기에 출전해 레알의 후방을 안정감 있게 지키고 있다.
선수가 이런 활약을 이어가자 레알도 그에 상응하는 재계약을 안겨줄 모양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7일(한국시간) '아센시오가 레알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고 연봉도 기존 연봉(20만 유로, 3억 2천만 원)의 30배인 620만 유로(약 90억 원)가량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계약에는 점진적인 연봉 인상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지막 시즌에는 최대 900만 유로(약 142억 원)를 받을 수 있다.
구단이 갓 데뷔한 신인 선수에게 이정도 연봉을 안겨줬다는 것은 아센시오를 그만큼 핵심 선수로 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는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아센시오는 이미 팬들 사이에서 '제2의 라모스’라 불릴 만큼 큰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005년 레알에 입단해 2021년 팀을 떠날 때까지 수비를 든든하게 책임져준 라모스는 명실상부한 구단의 레전드다. 수비수로서 갖춰야 할 수비력은 물론 발밑 기술도 수준급이었다. 게다가 183cm라는 신장에도 불구하고 점프력과 위치선정 능력을 앞세워 헤딩 경합에서 지는 일이 거의 없었다.
실제로 아센시오는 경기 중 라모스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센터백치고는 비교적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공중볼 경합에 강점을 보이며, 빠른 발과 투지 넘치는 수비, 그리고 발밑에서의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상대 공격수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무엇보다 라모스 하면 떠오르는 투지마저도 닮았다.
아센시오는 지난달에 있었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자신(184cm)보다 머리 하나만큼 더 큰 홀란(194cm)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의 활약 덕에 레알은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에도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차례로 꺾고 8강 진출에 안착한 상태다.
사진= Fútbolero 페이스북 캡처, ElDesmarque,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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