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1700억에 레알행? '발베르데와 3선' 예상 라인업까지 떴다...현실성은 떨어져

박윤서 기자 2025. 3. 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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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현실성은 떨어져 보인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를 인용하여 "레알은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에 대한 깜짝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6골 16도움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를 지켜보고 있고 루카 모드리치의 잠재적 대체자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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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365스코어, 더 선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현실성은 떨어져 보인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를 인용하여 "레알은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에 대한 깜짝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6골 16도움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를 지켜보고 있고 루카 모드리치의 잠재적 대체자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더 선' 또한 "레알은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9,000만 파운드(1,710억)를 예상하고 있다. 맨유 역대 최고 이적료 판매액으로 레알이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위해 지불했던 금액보다 크다. 레알은 시즌이 끝나면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며 페르난데스는 모드리치의 잠재적 후계자 최고의 영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고자 하는 페르난데스의 열망이 이적을 거부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의 언급대로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다. 나이가 많기에 슬슬 레알과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맞다. 물론 현지 언론은 모드리치의 1년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는데 모드리치가 장기적으로 레알에서 활약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레알은 페르난데스를 대체자로 생각한 모양이다. 페르난데스의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 정확한 킥과 슈팅 등은 모드리치를 대체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번 시즌 추락하는 맨유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사실상 맨유의 본체로 여겨진다.

'더 선'은 페르난데스가 합류한 다음 시즌 레알의 예상 라인업도 공개했다. 최전방에 킬리안 음바페, 2선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였다. 페르난데스는 3선 미드필더로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였고 골문은 티모 쿠르투아가 지켰다.

다만 이적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인다. 페르난데스가 맨유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를 떠나라는 제안을 받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난 떠나라는 제안을 받았었다. 잔류와 이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유는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난 그저 내가 맨유 미래의 일부인지 물었다. 텐 하흐 전임 감독과 맨유 보드진은 내가 맨유 재건의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라며 이적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한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개막 전 연장 계약을 맺었고 2027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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