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몸값 ‘껑충’… 창업자 장이밍 中 최고 부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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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창업자 장이밍(41)이 처음으로 중국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
이에 장이밍은 생수업체 눙푸산취안 창업자 중산산 회장과 텐센트 홀딩스의 공동 창업자 마화텅을 제치고 중국 부호 1위에 올라섰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장이밍은 10억명을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 지분 21%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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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창업자 장이밍(41)이 처음으로 중국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 자이밍은 중국 부자 1위, 아시아 부자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장이밍의 순자산은 575억달러(약 84조6000억원)로 평가됐다.
이에 장이밍은 생수업체 눙푸산취안 창업자 중산산 회장과 텐센트 홀딩스의 공동 창업자 마화텅을 제치고 중국 부호 1위에 올라섰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가 3650억달러로 재평가되며 장이밍의 자산이 100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이는 블랙록, 피렐리티, T 로우 프라이스 등 투자자 평가와 바이트댄스 직원 주식 환매 계획을 분석한 결과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장이밍은 현재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과 인도의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그룹 회장에 이어 아시아 부자 3위다.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장이밍은 10억명을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 지분 21%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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