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미국 자동차 관세에 "직접적 공격" 반발‥보복 시사

이용주 tallmoon@mbc.co.kr 2025. 3. 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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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 발표에 "직접적인 공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현지시간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발표 이후 이같이 밝히고 캐나다의 이익을 위한 대응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다음달 2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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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 발표에 "직접적인 공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현지시간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발표 이후 이같이 밝히고 캐나다의 이익을 위한 대응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미국의 관세가 "타격이 될 것이지만 강하게 헤쳐 나가겠다"며 보복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다음달 2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00200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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