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3명 중 1명, 창업 후 1년 못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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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3명 중 1명은 창업 후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업을 접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세금신고 앱 '쌤157'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개인사업자 회원들의 사업 기간별 폐업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만 1년 미만 사업자의 폐업 비율이 평균 34.7%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기간별 폐업 비율은 만 1년은 22.0%, 만 2년은 13.3%, 만 3년 8.5%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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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평균 생존 기간 2.8년
자영업자 3명 중 1명은 창업 후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업을 접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세금신고 앱 ‘쌤157’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개인사업자 회원들의 사업 기간별 폐업 비율을 조사한 결과, 만 1년 미만 사업자의 폐업 비율이 평균 34.7%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기간별 폐업 비율은 만 1년은 22.0%, 만 2년은 13.3%, 만 3년 8.5%로 집계됐습니다.
폐업 비율은 사업 기간이 만 5년에 달하면 4.0%로 떨어져 사업이 안정권으로 접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또 개인사업자 회원들의 사업 유지 기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생존 기간은 2.8년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대별 평균 사업 유지 기간은 20대 1.3년, 30대 2.1년, 40대 3.0년, 50대 4.0년, 60대 이상 5.6년으로 나타나 사업자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업 유지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 이권열 기자 / lee.kwonyul@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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