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동 산불 확산에 안동교도소 수용자 800여 명 이송

유혜인 기자 2025. 3. 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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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수용자들이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 등 다른 곳으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안동교도소 수용자 800여 명은 지역 산불 확산으로 이송 절차를 밟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환자와 여성 수용자를 우선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무부는 전날 안동교도소 수용자를 이감하려 했으나,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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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이 안동 길안면으로 확대된 모습. 연합뉴스

안동교도소 수용자들이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 등 다른 곳으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안동교도소 수용자 800여 명은 지역 산불 확산으로 이송 절차를 밟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환자와 여성 수용자를 우선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무부는 전날 안동교도소 수용자를 이감하려 했으나,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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