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넘볼 생각하지 마’ LG, 삼성 꺾고 연승가도… 3위와 격차는 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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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삼성을 완파, 2위 사수를 외쳤다.
창원 LG는 2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2-69로 승리했다.
정인덕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LG는 삼성에 1점 차(26-27)리드를 내준 채 1쿼터를 마쳐야했다.
이로 인해 LG는 56-43, 큰 격차를 만들며 2쿼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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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2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2-69로 승리했다.
2위 LG는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전적 31승 18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3위 수원 KT와의 격차는 1.5경기로 벌리며 본격 2위 굳히기 모드에 돌입했다. 삼성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4승 2패로 완전한 우위로 마무리하게 됐다.
아셈 마레이(27점 15리바운드)가 1쿼터에만 15점을 폭격, 코피 코번이 빠진 삼성의 페인트존을 쉽게 요리하며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유기상(23점 3점슛 5개)도 이에 질세라 2쿼터에만 11점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23점은 유기상의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반면 최하위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15승 33패를 기록했다. 저스틴 구탕과 글렌 로빈슨 3세의 도합 38점 분전도 코번과 이원석의 동반 이탈 공백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LG의 1쿼터는 완전치 못했다. 물론 시작은 좋았다. 마레이가 코번이 빠진 삼성의 골밑을 지배, 1쿼터에만 15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추 역할을 한 것. 하지만 이도 잠시 최성모와 최현민에게 연거푸 3점슛을 허용, 금세 역전(23-27)을 내주는 위기를 맞았다. 정인덕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LG는 삼성에 1점 차(26-27)리드를 내준 채 1쿼터를 마쳐야했다.
단숨에 만든 큰 격차, LG는 3쿼터 더욱 달아나기 시작했다. 정인덕이 유기상이 연달아 3점슛을 터트렸고, 칼 타마요와 마레이는 삼성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는 골밑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여기에 쿼터 종료 2분 4초 전에는 두경민까지 경기 첫 득점을 올리며 공격에 가세했다. 골고루 터진 득점 루트는 LG가 구탕에게 8점을 집중 허용했어도 단 1초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였다. 이와 같이 쿼터 내내 가뿐한 공격을 이어간 LG는 75-57, 더욱 큰 리드를 만든 채 3쿼터를 마쳤다.
연승으로 웃은 LG는 하루 휴식 후 오는 28일, 서울 SK를 상대로 연승 및 확실한 2위 유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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