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여파에 WK리그 문경 상무-서울시청 경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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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여파가 스포츠에도 미치고 있다.
27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예정됐던 한국여자실업축구 WK리그 문경 상무와 서울시청의 3라운드 경기가 연기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6일 "문경시청에서 산불 연기 유입과 재난 사태 선포로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 규정 16조 2항 '경기 일정의 변경 사유' 항목에는 '천재지변, 불가항력 등 부득이한 상황일 경우 기간에 상관없이 변경 협의 요청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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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여파가 스포츠에도 미치고 있다. 27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예정됐던 한국여자실업축구 WK리그 문경 상무와 서울시청의 3라운드 경기가 연기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6일 “문경시청에서 산불 연기 유입과 재난 사태 선포로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두 팀은 협의를 통해 추후 경기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 규정 16조 2항 ‘경기 일정의 변경 사유' 항목에는 ‘천재지변, 불가항력 등 부득이한 상황일 경우 기간에 상관없이 변경 협의 요청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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