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진, '로비' 출연 확정…하정우와 '찐남매' 케미 '유쾌한 티키타카' [공식입장]

김유진 기자 2025. 3.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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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예진이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에서 하정우 동생으로 관객과 만난다.

하정우가 감독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비'에 정예진이 캐스팅됐다.

하정우 감독 특유의 말맛 대사를 감칠맛 나게 소화하며 만들어낼 티키타카가 기대 포인트로,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 내공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던 정예진이 '로비'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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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예진이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에서 하정우 동생으로 관객과 만난다.

하정우가 감독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비'에 정예진이 캐스팅됐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예진은 극 중 하정우의 동생으로 분해 작품의 조미료 역할을 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정우 감독 특유의 말맛 대사를 감칠맛 나게 소화하며 만들어낼 티키타카가 기대 포인트로,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 내공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던 정예진이 '로비'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정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에서 하정우와 조종사와 승객으로 만난데 이어 이번에는 남매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더욱 가까워진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정예진은 2015년 영화 '더 로열리스트'로 데뷔 후 '브이아이피', '마녀', '삼촌', '너의 여자친구', '슈팅걸스', '태일이', 'Re-LOVE', '소년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확립해왔다.

특히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청순하고 단아한 비주얼과 자연스럽고 소탈한 연기로 안방극장까지 매료시켰다. 또 전작인 '하이재킹'에서는 우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매력까지 더하며 배우 정예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바 있다.

'로비'는 4월 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예진은 최근 매니지먼트사 팀네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팀네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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