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일동홀딩스, 중간배당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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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가 26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중간 배당에 관한 정관 조항을 신설했다.
일동제약은 이날 주총에서 ▲ 재무제표 승인의 건 ▲ 정관 일부 변경의 건 ▲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뒤이어 열린 일동홀딩스의 주총 역시 ▲ 재무제표 승인의 건 ▲ 배당 관련 규정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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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가 26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중간 배당에 관한 정관 조항을 신설했다.
일동제약은 이날 주총에서 ▲ 재무제표 승인의 건 ▲ 정관 일부 변경의 건 ▲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정관 변경 안건의 경우 주주 및 투자자가 배당금을 사전에 확인하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일 설정 및 사전 공고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것과 중간 배당에 관한 조항 신설이 포함됐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실적 개선과 'P-CAB' 신약 후보물질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 'GLP-1RA' 후보물질 임상 진척 등 성과를 소개한 뒤 "올해는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 체계 구축이라는 2대 지표에 따라 효율적인 사업 활동 추진을 통한 이익 증대와 더불어 신사업 발굴 및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열린 일동홀딩스의 주총 역시 ▲ 재무제표 승인의 건 ▲ 배당 관련 규정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부회장)는 "성과 창출을 기반으로 그룹 및 각 계열사의 기업 가치 증대는 물론, 배당 정책 및 절차 개선을 통한 주주 이익 제고와 투자자 신뢰 구축 등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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