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포어스, 최대주주 대상 135억 유증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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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포어스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한 13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리튬포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79% 오른 844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대규모 유증 발표에 힘입어 리튬포어스는 한때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어 리튬포어스는 영업자금 확보를 위해 추가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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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리튬포어스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한 13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리튬포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79% 오른 844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대규모 유증 발표에 힘입어 리튬포어스는 한때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리튬포어스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두 건(105억·30억)을 공시했다.
우선 1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이며, 보통주 1578만9473주가 주당 665원에 발행된다. 납입일은 7월2일, 신주는 7월25일 상장 예정이다. 대상자는 최대주주의 최대주주인 변재석·변희조씨, 그리고 최대주주의 주주 신은숙씨다.
이어 리튬포어스는 영업자금 확보를 위해 추가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해당 건은 보통주 451만1278주를 같은 가격(665원)에 발행하며, 납입일은 9월2일, 상장 예정일은 9월25일이다. 배정 대상자는 변희조씨다.
리튬포어스는 반도체 검사장비 등을 개발·제조하는 업체로, 이차전지 제작에 필요한 리튬 소재 생산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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