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배고픈 노숙인 손님에 음식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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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노숙인에게 음식을 나눠줬다.
이에 류수영은 "사실 장사는 끝났지만 음식이 많이 남았다. 먹을 것을 주겠다"라고 다정하게 응대한다.
자신 때문에 곤란해질까봐 걱정하는 노숙인에게 류수영이 "괜찮다.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며 안심시킨다.
이에 류수영은 매운 음식도 괜찮은지 묻고 노숙인을 위한 특별한 한 그릇을 담아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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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배우 류수영이 노숙인에게 음식을 나눠줬다.
JTBC '길바닥 밥장사'가 3차 티저 영상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새해 첫 비가 내리던 1월의 어느 날, 비를 막아줄 우산을 펴느라 분주한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풍경이 눈길을 끈다. 그러던 중 먼발치에서 요리하는 류수영을 바라보는 의문의 남성이 나타난다.
의문의 남성은 노숙인이었다. 그는 "혹시 돈을 낸 사람만 먹을 수 있나?"라고 묻는다. 이어 "집이 없다. 길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이에 류수영은 "사실 장사는 끝났지만 음식이 많이 남았다. 먹을 것을 주겠다"라고 다정하게 응대한다.
자신 때문에 곤란해질까봐 걱정하는 노숙인에게 류수영이 "괜찮다.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며 안심시킨다.
노숙인도 "사실 배고프다"며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류수영은 매운 음식도 괜찮은지 묻고 노숙인을 위한 특별한 한 그릇을 담아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이다.
류수영과 15년 연속 미쉐린 셰프 이탈리아 출신 스타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가 의기투합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 모델 신현지, 배우 배인혁, 가수 전소미도 함께 스페인 남부 카디스에서 한국의 맛을 알린다.
내달 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a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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