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김민재, 이제 대표팀은 그만" 홍명보호 낙마 후 휴식..."뮌헨, 좋은 결정" 콤파니와 비공개 훈련 'A매치 이후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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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의 그라운드로 복귀가 머지않았다.
독일 매체 'TZ'는 15일 보도를 통해 "김민재는 몇 달 동안 아킬레스건 통증을 앓았다. 이제 뮌헨의 괴물 수비수는 절실했던 휴식을 취하게 됐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경기에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주의 깊게 지켜본 이들은 그의 고통을 눈치챘을 것이다. 지난 레버쿠젠과의 2-0 승리 당시 김민재는 상당한 통증을 참아야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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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의 그라운드로 복귀가 머지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군 비공개 훈련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소셜미디어(SNS) 상엔 "이제 대표팀엔 그만 가면 좋겠다", "휴식기가 끝난 후 곧바로 복귀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뮌헨은 좋은 결정을 내렸다", "더 쉬고 와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뱅상 콤파니 감독은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해 각국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선수들을 지휘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반가운 얼굴 김민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김민재는 당초 오랜 시간 결장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비교적 달리 밝은 표정으로 에릭 다이어, 세르주 그나브리, 요나스 우르비히 등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지난 15일 우니온 베를린전을 앞두고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쓰러졌다. 올 시즌 뮌헨이 치른 26경기 가운데 23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결국 해당 경기에 결장했다.
독일 매체 'TZ'는 15일 보도를 통해 "김민재는 몇 달 동안 아킬레스건 통증을 앓았다. 이제 뮌헨의 괴물 수비수는 절실했던 휴식을 취하게 됐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경기에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주의 깊게 지켜본 이들은 그의 고통을 눈치챘을 것이다. 지난 레버쿠젠과의 2-0 승리 당시 김민재는 상당한 통증을 참아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에 시달려왔다. 최근 통증은 다시 심해졌고 뱅상 콤파니 감독은 우니온 베를린과의 주말 경기에서 그에게 휴식을 부여했다"라고 덧붙였다.
콤파니는 금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안타깝게도 앞으로 몇 주간 출전은 어려울 것이다. 지금은 부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부하를 주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민재의 부상 소식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도 변수로 작용했다. 홍명보 감독은 당초 부상 우려가 제기되던 김민재를 호출했다. 그러면서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다. 발목 부상도 있다. 그런데 이 선수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그렇고 도저히 벤치에 앉혀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계속 출전하고 있다. 선수 본인도 어려움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출전하고 있다. 분명 어려운 점은 있겠지만 잘 이겨내면서 경기하고 있다"라고 했다.
다만 이내 상태가 악화하자 회복 및 예방 차원에서 김민재의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김민재가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인해 다가오는 A매치 기간 치료 및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최종적으로 소집 해제 결정을 내렸다"라고 발표했다.
간만에 A매치 기간 동안 온전한 휴식을 취한 김민재는 예상보다 이르게 돌아왔다. 'TZ'등 독일 다수 매체는딱 A매치 기간을 건 뛰고 그라운드로 복귀할 전망했다. 특히 UCL 8강 1, 2차전 인테르전 등 주요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SNS, 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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