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 슈팅 딱 하나' 준 일본, 결정력 부족으로 0-0 무승부 [월드컵 3차예선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축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0-0 무승부에 그쳤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3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8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마쳤다.
전반전 홈팀 일본은 볼점유율 76.6%에 슈팅 6개 유효슈팅 1개로 슈팅 1개에 유효슈팅은 없었던 사우디에 우세한 경기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일본 축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0-0 무승부에 그쳤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3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8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마쳤다.
7차전까지 6승1무 24득점 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개최국을 제외하곤 세계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 7경기 2승3무2패 승점 9점으로 3위인 사우디 입장에서는 호주(7경기 승점 10)와의 2위싸움을 위해 일본전 승리가 필요했다.
전반전 홈팀 일본은 볼점유율 76.6%에 슈팅 6개 유효슈팅 1개로 슈팅 1개에 유효슈팅은 없었던 사우디에 우세한 경기를 했다. 문제는 골이 없었다는 것. 특히 슈팅 6개 중 박스안 슈팅이 4개였지만 유효슈팅이 하나밖에 없었다는 것으로 얼마나 일본의 마무리가 좋지 못했는지 알 수 있다.
계속 득점이 나오지 않자 후반 17분부터 일본은 도안 리츠, 후루하시 쿄고, 미나미노 타쿠미 등 공격자원을 투입하며 어떻게든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골이 끝내 나오지 않으며 0-0 무승부로 종료되고 말았다.
일본의 이번 월드컵 3차예선 첫 골 없는 경기. 슈팅 12개 유효슈팅 2개, 77.6%의 볼점유율을 기록한 일본은 딱 슈팅 1개, 유효슈팅은 없었던 사우디를 공략하지 못하며 아쉽게 비기고 말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용빈, 사생활 최초 공개…김성주도 '당황' ('미스터트롯3') - 스포츠한국
- 전 남편, '강제 성관계·폭행'→ 이혼 후 노숙… 양아버지, "섹시해 보여" ('무엇이든 물어보살') -
- 제시카, 파격 비키니 노출… 이렇게 글래머였어? - 스포츠한국
- '박수홍 루트 밟을까?' 축구 부부, 11년 연봉 가로챈 시부모에 분노 ('이혼숙려캠프') [종합] - 스포
- 아이유, 이준영과 하트→故 강명주와 다정한 한컷…'폭싹' 3막 비하인드 - 스포츠한국
- '초대박' 배지환, 살아 남았다… MLB 개막 로스터 진입 청신호 - 스포츠한국
- 맹승지, 볼륨감 버거워 보이는 수영복 자태…귀여운 베이글 비주얼 - 스포츠한국
- 이진호 "김새론, 美서 결혼・유산"…"더 이상의 피해자 막고자" 고인 녹취록 공개 - 스포츠한국
- 옷 안에 위아래로 손 '불쑥'…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하는 남편 - 스포츠한국
- 의학 드라마 역대급 띵작 출격…'하이퍼나이프'·'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스한:초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