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블랙 시스루에 크롭 조합…도발적인 '개미허리'

이유민 기자 2025. 3.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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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제니가 또 한 번 독보적인 패션 감각과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제니는 거울 앞 드레싱룸을 배경으로, 시크하면서도 과감한 룩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크롭 기장의 상의는 제니의 매끈한 복부와 군살 없는 잘록한 허리를 고스란히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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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매거진 보그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제니가 또 한 번 독보적인 패션 감각과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매거진 보그(voguemagazine)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거울 앞 드레싱룸을 배경으로, 시크하면서도 과감한 룩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특히 그가 착용한 블랙 시스루 크롭 블라우스는 상체 라인을 은은하게 드러내면서도 단추 디테일로 포인트를 살렸다.

사진 출처= 매거진 보그 SNS.

크롭 기장의 상의는 제니의 매끈한 복부와 군살 없는 잘록한 허리를 고스란히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긴 생머리와 미니멀한 메이크업, 그리고 캐주얼한 블랙 팬츠와 샤넬 체인백까지 어우러지며 한 편의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출처= 매거진 보그 SNS.

제니는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자신의 가방을 정리하는 일상적인 순간 속에서도 특유의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스타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비디오캠 화면에 담긴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자유로운 포즈는 감각적인 무드까지 더했다.

제니의 이번 스타일링은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니 시그니처'의 진수를 보여주며, 팬들은 "잘록한 허리라인 미쳤다", "이게 바로 Y2K 감성", "역시 화보 장인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니는 최근 솔로 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방송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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