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없는 KIA, 안타 신고 못한 ML 88홈런 거포 2번으로 올렸다…3루수까지, 서건창도 선발출전[MD광주]

광주=김진성 기자 2025. 3.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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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KIA 1루수 위즈덤이 팬들의 응원을 듣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아직 KBO리그에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을 2번타순에 배치했다.

KIA는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KIA는 박찬호(유격수)~위즈덤(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우성(좌익수)~서건창(1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김도영이 없다. 이범호 감독은 23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서 최원준을 2번타자로 썼다. 그러나 최원준이 안타를 치지 못했다. 그러자 이범호 감독은 이날 위즈덤을 과감하게 2번 타순에 넣었다. 심지어 3루 수비도 맡긴다. 위즈덤은 시카고 컵스 시절 1루와 3루를 오갔다. 위즈덤이 3루로 건너가면서 1루수는 서건창이 맡았다. 시즌 첫 선발 출전이다.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뒤 “2~3가지의 타순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 조합이 그 중 하나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위즈덤의 3번 2루수 매치에 대해 "어려운 수이긴 하지만, 키움 다음에 한화, 삼성, LG를 상대해서 초반이 굉장히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 게임을 할지 고민했다"라고 했다.

2025년 3월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KIA 위즈덤이 6회초 1사 후 2루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위즈덤을 신뢰했다. 이범호 감독은 "수비하는 걸 볼 때 미국에서도 3루수를 많이 봤다. 타자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컨디션이 빨리 올라온 느낌은 아니다. 어떻게든 점수를 많이 빼기 위해선 앞쪽으로 당겨놓아야 한다. 위즈덤은 안타가 아직 안 나왔지만, 눈이 좋다. 앞으로 중심을 당겼다는 기분으로 해보려고 2번에 넣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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