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등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내달 9일까지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안산지역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1만4852호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의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안산시청 세정과, 상록·단원구청 세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안산시청 세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내달 30일 결정·공시된다.

◇음식점 조리장 정리수납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경기 안산시는 내달 18일까지 '음식점 조리장 정리 수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컨설팅업체가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위생 분야 취약점을 사전 진단하고 정리 수납을 위한 주방과 냉장고 구분·활용방법, 식재료 종류와 보관 방법에 따른 수납법과 표시법을 알려준다. 위생관리를 위한 수납 용품도 지원한다.

안산시에 6개월 이상 영업 신고가 돼 있는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내달 18일까지 제출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 위생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안전관리자문단 위촉…4월 활동 시작

경기 안산시가 각종 재난대응과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24일 안전관리자문단을 위촉,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문단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가스 ▲산업안전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13명으로 구성,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문인수 위원을 단장으로, 장승환 위원을 부단장으로 선출하고 2년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자문단은 각종 안전 취약시설의 기술적 자문과 재난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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