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어지럼증 호소…의성 산불 진화 소방관 병원 이송
배소영 2025. 3. 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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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된 40대 소방관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의성군 산불 진화에 동원됐던 경북소방본부 상주소방서 소방관 A씨가 산불 진압 도중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했다.
산림 당국은 경상자인 A씨를 이번 의성 산불로 인한 첫 부상자로 분류했다.
안동까지 번진 의성 산불의 진화율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60%에서 이날 오전 7시 기준 55%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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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된 40대 소방관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의성군 산불 진화에 동원됐던 경북소방본부 상주소방서 소방관 A씨가 산불 진압 도중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산림 당국은 경상자인 A씨를 이번 의성 산불로 인한 첫 부상자로 분류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안동으로 확산하며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안동까지 번진 의성 산불의 진화율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60%에서 이날 오전 7시 기준 55%로 떨어졌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62대를 투입하고 인력 2673명, 차량 453대를 배치해 주불 진화에 진땀을 빼고 있다.
의성=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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