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행 “美 신행정부와 적시 협력 가능토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3. 25.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미국 신행정부와 외교·국방·경제·안보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적시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전날 밤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우리 국익과 안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조치를 지체 없이 이행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NSC서 “국가안보실 중심으로 외교·안보 부처간 긴밀 협업 유지해야”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월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미국 신행정부와 외교·국방·경제·안보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적시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전날 밤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우리 국익과 안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조치를 지체 없이 이행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한 대행은 또 "이와 관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외교·안보 부처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업 체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수호함에 있어 유관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대행은 직무 복귀 첫날 NSC를 소집해 "공고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우방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우리 국민과 국익을 위한 외교정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