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대형산불 나흘째… 40대 소방대원 구토 증세로 병원 이송
민경진 기자 2025. 3.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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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대형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화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이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경북 의성군 일대에 동원됐던 경북도소방본부 상주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A(40대) 씨가 산불 진압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구토 증세를 보였다.
의성 산불 진화에 투입된 대원이 병원에 이송된 건 처음이다.
산림당국은 A 씨를 이번 산불로 인한 첫 부상자(경상)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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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대형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화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이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경북 의성군 일대에 동원됐던 경북도소방본부 상주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A(40대) 씨가 산불 진압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구토 증세를 보였다.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의성 산불 진화에 투입된 대원이 병원에 이송된 건 처음이다. 산림당국은 A 씨를 이번 산불로 인한 첫 부상자(경상)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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