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지자체와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합동 단속

최현석 2025. 3. 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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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8일까지 17개 시도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 유통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불법 유통으로 사회적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에토미데이트, 에페드린 성분 의약품에 대한 의료기관, 도매상 간 유통 현황을 확인·조사한다.

점검 결과 의료기관의 불법 유통 정황이나 도매상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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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8일까지 17개 시도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 유통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불법 유통으로 사회적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에토미데이트, 에페드린 성분 의약품에 대한 의료기관, 도매상 간 유통 현황을 확인·조사한다.

합동 점검에서는 전국 246개 시·군·구 소재 병의원 등 약 740개소 이상을 점검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의 공급량 및 반품량 등을 바탕으로 의약품 입고 및 사용·투약·조제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의료기관의 불법 유통 정황이나 도매상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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