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싱크홀' 대책 논의…오세훈 오전일정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오늘(25일) 오전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안전점검회의를 열어 대책을 긴급 논의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사고원인 파악, 매몰자 수색 방안,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오 시장은 당초 오늘 오전 중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을 취소하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오늘(25일) 오전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안전점검회의를 열어 대책을 긴급 논의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사고원인 파악, 매몰자 수색 방안,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오 시장은 당초 오늘 오전 중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을 취소하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24일)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선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고, 함몰 직전 사고 현장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 오후 9시 20분쯤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고 개요와 조치 사항을 보고받았습니다.
오 시장은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속한 시일 내에 찾아내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주서 역주행 승용차-경차 정면충돌…3명 숨져
- 찰스 3세 영국 국왕, 한국 산불 피해 위로…"안동 환대 기억"
- 휴대전화 수리 맡긴 90대 속여 2억 빼돌려…대리점 직원 구속
- 왜 중국 시공사 건설 건물만 무너졌나…태국 당국, 조사 착수
- "SKY보다 의대"…서·연·고 자연계 학과 59%, 의대 최저 합격선보다 낮아
- 중국서 갑자기 날아온 맨홀 뚜껑 '쾅'…달리던 차 앞 유리에 박혀
- '머스크 반대' 전 세계로 확산…테슬라 매장 앞서 항의시위
- 온난화에 3년간 녹은 빙하 역대 최다…"20억 인류 생존 위협"
- 지진 속에서 태어난 '기적'…딸 무사 출산한 태국 여성
- 미국, 학생비자 문턱 높인다…"SNS 검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