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도전' 박시은, 하프 마라톤 완주 "아픈 아이 돕고파 용기내" ♥진태현 독려('동상이몽2')

최신애 기자 2025. 3. 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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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이 '하프 마라톤'에 성공했다.

편지에서 딸은 박시은의 '하프 마라톤' 도전을 응원했다.

이에 대해 박시은은 "아픈 지민이라는 아이를 돕고자 마라톤을 뛴다.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을 도전하는데 용기를 냈다"며 인생 처음으로 진태현과 하프 마라톤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1km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는 전날, 진태현은 지극 정성으로 박시은의 마사지는 물론, 발마사지까지 해주며 사랑꾼 면모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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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시은이 '하프 마라톤'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부부의 입양한 딸은 마라토너로서 엄마인 박시은에게 따뜻한 편지를 써줬다. 편지에서 딸은 박시은의 '하프 마라톤' 도전을 응원했다.

이에 대해 박시은은 "아픈 지민이라는 아이를 돕고자 마라톤을 뛴다.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을 도전하는데 용기를 냈다"며 인생 처음으로 진태현과 하프 마라톤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숙은 "이 부부는 진자 천사같다"고 응원했다.

21km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는 전날, 진태현은 지극 정성으로 박시은의 마사지는 물론, 발마사지까지 해주며 사랑꾼 면모를 발산했다.

드디어 당일, 박시은은 남편과 커플룩을 맞춰 입고 남편을 앞세워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다. 이미 9번이나 완주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진태현은 박시은의 옆에, 앞에 서며 독려하고 바람을 막아줬다. 결국 2시간 4분이나 뛴 박시은은 '하프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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