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요리할 때도 '파이터 모드' ON... 도마 집착부터 너덜너덜해진 문어까지(푹다행)

김현숙 기자 2025. 3. 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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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청결 집착부터 문어 손질 스파링까지, '푹 쉬면 다행이야'의 추성훈이 주방에서도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상남자 셰프'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41회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그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 농구선수 이관희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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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다행' 추성훈, 반죽부터 생선 손질까지
부엌일 잘하는 아조씨 '상남자 맞네'

(MHN스포츠 이주환 인턴기자) 도마 청결 집착부터 문어 손질 스파링까지, '푹 쉬면 다행이야'의 추성훈이 주방에서도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상남자 셰프'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41회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그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 농구선수 이관희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급식대가 이미영이 셰프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아이브(IVE) 리즈, 임우일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추성훈은 메인 셰프인 급식대가 이미영 옆에서 수셰프로 활약하며 의외의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도 추성훈은 부엌에서 능숙하게 반죽을 치대고, 생선을 손질하며 '요섹남' 포스를 뽐낸다.

특히 주방에서 도마의 청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우리 집에 도마가 썩어가지고"라며, 자신의 개인 방송 채널에서 곰팡이가 핀 도마를 공개했다가 화제를 모았던 과거 도마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헛구역질까지 했던 본인의 반응을 솔직하게 밝히며 출연진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추성훈은 문어 손질까지 맡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손질 방식이 너무 '격투기 스타일'이었다는 점.

스파링이라도 하듯 진심을 다해 문어를 두드리고 늘어뜨리는 바람에 너덜너덜한 비주얼의 문어가 탄생했다는 전언. 이를 지켜보던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부엌일까지 잘하는 상남자 '아조씨' 추성훈의 활약은 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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