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스태프가 "달라진 거 없어?" 물어보면 알아보는 다정남 [종합]

하수나 2025. 3. 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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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스태프들의 헤어 변신까지 알아보는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매력으로 미담을 추가했다.

또 강하늘은 집돌이로 유명하다는 질문에 "일단 저는 집이 넓지 않다. 왜냐하면 제가 이틀마다 대청소를 해야 한다. 각을 맞추고 이런 정도는 아닌데 발에 뭐 집히는 것을 못 참는다. 들어갔는데 머리카락이 있으면 안 된다. 그러면 바로 청소기를 돌린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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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강하늘이 스태프들의 헤어 변신까지 알아보는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매력으로 미담을 추가했다. 또한 집돌이로 유명한 그는 이틀마다 대청소를 한다며 청소광의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붐의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선 게스트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붐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스트리밍’에 대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우상을 연기할 때 싫은 사람을 참고 했다고 하는데?”라는 질문에 강하늘은 “역할에 빠져들기 위해서라는 것은 거창하고 그냥 그 역할을 조금 더 사람들에게 재밌게 표현하고 싶은데 되게 노멀하면 안 될 것 같더라. 고민하다가 ‘내가 가까이하기 싫은 부류의 사람들이 어떤 사람일까’ 생각하며 그런 사람들의 성격, 말투를 연구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저는 예고편 보며 (몰입 돼서)이제 강하늘 씨의 본심이 나오는 구나 느꼈다. 이제까지 이미지는 연기였나?”라고 모함에 나섰지만 강하늘은 “근데 그 멘트가 홍보에 더 좋다면 그렇게 하겠다”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미담 부자’ 강하늘에 대해 “새로운 미담이 얼마 전에 추가가 됐다. 이석훈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에서 영화 홍보사 분들과 인터뷰했는데 강하늘 씨가 홍보해주는 분들 중 한 분의 헤어스타일이 달라진 것을 알아채서 ‘이렇게 다정다감할 수 있느냐’라는 반응이 나왔다”라고 강하늘의 새로운 미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붐은 “다 일일이 스태프들의 헤어를 체크하는 거냐?”라고 능청스럽게 놀렸고 강하늘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붐은 영화 ‘스트리밍’ 홍보팀 중에 헤어스타일이 바뀐 분이 있느냐고 즉석에서 질문을 던졌고 강하늘은 매의 눈으로 스캔 한 후에 한 홍보 담당자에게 “머리 자르시지 않으셨냐. 옆머리가 조금 더 짧아지셨다. 잘 기억하는 편이라서”라고 대답하며 붐을 놀라게 했다. 이에 붐은 “‘놀토’때 만난 이후 저는 변한 것이 없나?”라고 질문했고 강하늘은 “다크써클이 더 심해지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붐은 “눈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라고 고백하기도. 

또 강하늘은 집돌이로 유명하다는 질문에 “일단 저는 집이 넓지 않다. 왜냐하면 제가 이틀마다 대청소를 해야 한다. 각을 맞추고 이런 정도는 아닌데 발에 뭐 집히는 것을 못 참는다. 들어갔는데 머리카락이 있으면 안 된다. 그러면 바로 청소기를 돌린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하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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