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故 설리 유족 "김수현 기자회견, 너무 예상대로라 놀랍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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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유족이 영화 '리얼' 노출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가운데 김수현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설리가 '리얼' 촬영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자해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건 꼭 '리얼'이나 김수현 때문이라고 확언할 수 없다. 영화를 찍고 악플에 시달린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동생의 사적인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영화 '리얼'은 설리와 김수현이 함께 출연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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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구하나 기자] 고(故) 설리 유족이 영화 '리얼' 노출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가운데 김수현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설리 유족은 31일 'TV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김수현 기자회견은 너무 예상대로라 놀랍지도 않다. 무표정으로 봤다"고 밝혔다.
설리 유족은 '리얼' 노출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고 김새론 영향으로 언론이 시끄러워졌다. 동생 상황과 오마주되는 글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겪었다"며 "김새론 유족의 힘듦이 보여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게 됐다. 개인 답답함의 호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얼'에 대한 의문점은 세 가지다. 먼저 대본이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노출신) 대역이 있었지만 아파서 촬영 당일 오지 못했다고 한다. 근데 사실 대역이 현장에 있었고 해당 촬영도 대역이 해야 했지만 촬영이 왜 그렇게 된 건지 알 수 없다고 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설리가 '리얼' 촬영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자해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건 꼭 '리얼'이나 김수현 때문이라고 확언할 수 없다. 영화를 찍고 악플에 시달린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동생의 사적인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리얼' 관련 키포인트는 이정섭 감독이 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골드메달리스트가 응답할지 안 할지 모르겠으나 무응답은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걸 인지했으면 한다. 김수현 기자회견은 너무 예상대로라 놀랍지도 않았다. 무표정으로 봤다"고 덧붙였다.
영화 '리얼'은 설리와 김수현이 함께 출연한 영화다. 영화 후반 작업 도중 이정섭 감독에서 김수현 가족이자 골드메달리스트를 함께 설립한 이사랑(현 이로베)으로 연출자가 바뀌었다. 제작사 측은 "작품 방향에 관련한 이견이 있어 이정섭 감독이 하차했다.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리얼'은 평점 4점대의 최악의 영화로 꼽힌다. 그럼에도 대부분 이 영화를 기억하는 건 설리의 노출, 베드신으로 홍보됐기 때문이다. 대형 기획사 아이돌 출신에 비주얼 멤버였기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설리는 언론시사회에서 "노출 등 어려운 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다"는 질문에 "쉽지 않은 도전이었고 고민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반면 김수현은 "설리가 영화에 예쁘게 잘 나와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당초 '리얼' 연출을 맡았던 이정섭 감독은 지난 28일 개인 계정에 "영화 '리얼' 감독 교체 헤프닝에 대한 트윗에 어떤 분이 멘션을 달았다. 요즘 그 배우 때문에 재조명받았구나 싶은데 설마 당사자분이"라며 "이제 영화도 나왔으니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그 영화가 그렇게 된 데 이정섭 감독 탓은 1%도 없다"는 게시물에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참 마음 아팠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김수현은 고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수현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고인과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오열했다. 김수현 법률대리인 측은 김새론 유족에 12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하나 기자 khn@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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