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실사판, 평점 2.3점으로 흥행 적신호..."더 신중했어야"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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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
영화 개봉 후, 여러 리뷰 사이트에서 평점이 낮고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다.
'백설공주' 실사화가 디즈니의 실험적 시도로 시작됐지만, 기대와 달리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실사화 프로젝트에 여전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관객들의 반응이 부정적이어서 앞으로의 실사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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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
한국에서는 지난 19일 개봉한 '백설공주'가 혹평 속에 흥행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영화 개봉 후, 여러 리뷰 사이트에서 평점이 낮고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다. 특히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에서는 2천명이 투표한 결과, 영화의 평점이 2.3/10으로 매우 낮았다.
이 영화가 받은 낮은 평점에는 일부 선동가들의 과도한 비판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 관객들 중에서도 낮은 점수를 준 사람들이 있었다는 점도 사실이다. 일부는 이 영화의 평점이 왜곡됐다고 주장하지만, 전반적으로 영화에 대한 실망스러운 의견이 많았다.
또한 비평가들의 반응도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 연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디즈니가 이 영화를 밀어붙이기보다는 신중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백설공주' 실사화가 디즈니의 실험적 시도로 시작됐지만, 기대와 달리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설공주'는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고, 시사회에서는 3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첫 주 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오프닝 주간 수익은 4,200만 달러에서 4,500만 달러 사이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더 낮은 수익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영화가 결국 2억 7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즈니는 최근 실사 애니메이션을 계속해서 제작해 왔고, 그 중 많은 작품이 기대보다 낮은 평가를 받거나 흥행에서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이번 '백설공주'도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디즈니는 실사화 프로젝트에 여전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관객들의 반응이 부정적이어서 앞으로의 실사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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