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환 장례식 거행...'23년 절연' 전처+아들도 참석 [룩@글로벌]

강성훈 2025. 3. 30.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배우 장진환(Chang Chen-Huan·향년 65세)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이 가운데 지난 23년간 절연한 장진환의 아들과 전처가 장례식에 참석해 관심이 쏠린다.

30일(현지 시간) 외신 차이나타임즈(chainatimes) 보도에 따르면 장진환 아들(30)과 전처는 장진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에서 대만으로 향했다.

아들과 전처는 장진환과 지난 23년간 연락이 끊긴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대만 배우 장진환(Chang Chen-Huan·향년 65세)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이 가운데 지난 23년간 절연한 장진환의 아들과 전처가 장례식에 참석해 관심이 쏠린다.

30일(현지 시간) 외신 차이나타임즈(chainatimes) 보도에 따르면 장진환 아들(30)과 전처는 장진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에서 대만으로 향했다. 이들은 장진환 장례식이 끝나고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머리를 숙였다.

아들과 전처는 장진환과 지난 23년간 연락이 끊긴 바 있다. 전처는 장진환이 친숙하면서도 낯선 사람이라며 "내 입장은 아들을 따라, 그의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배웅하는 것이다"라고 조의를 표했다.

아들은 7살 이후로 아버지 장진환을 만나지 못했다. 그는 장진환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재직 중인 회사에 휴가를 요청, 빠르게 대만으로 향했다. 상주로서 그는 조문을 와준 이들에게 절을 하며 장진환의 장례식을 지켰다. 그 역시 장진환에게 "이 세상에서 수고하신 데 감사드린다. 편히 쉬세요"라며 추모를 이어갔다.

지난 15일, 장진환은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망한 지는 며칠이 지난 시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 주민이 골목길의 주택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았고 현지 경찰과 소방관에 신고했다. 파견된 경찰과 소방관은 조사를 했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채 사망해 있었다. 남성은 장진환으로 밝혀졌고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커졌다.

한편, 장진환은 1980년대 대만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수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현지에서 '위대한 영웅'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웨이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