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금지' 유승준, 어떤 차 타나 보니…중국서 계속 살아도 되겠네

배효진 2025. 4. 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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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논란으로 한국에 23년 째 발을 들이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근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후회할 시간이 없다. 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려. 막차지만 걷자. 쉬엄 쉬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유승준은 성룡의 지원을 받아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대병소장', '천장웅사'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함께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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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한국에 23년 째 발을 들이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근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후회할 시간이 없다. 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려. 막차지만 걷자. 쉬엄 쉬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차량 앞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해당 차량은 2024년형 포드 F-150 랩터로 추정된다. 가격은 9500만 원에서 최고 1억33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은 현재 중국에서 성룡(재키 찬) 지원을 받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우리 큰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성룡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성룡은 유승준 어깨를 두른 채 환하게 웃었고 유승준 또한 밝은 표정을 지으며 친밀함을 드러냈다.

과거 유승준은 성룡과 협력해 세계 무대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그는 2009년 성룡 엔터테인먼트 JC 그룹과 7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성룡은 유승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세계 시장에서 액션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뛰어난 댄스 가수일 뿐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어 할리우드 진출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유승준은 성룡의 지원을 받아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대병소장', '천장웅사'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함께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997년 1집 앨범 '웨스트사이드'로 데뷔한 유승준은 '가위', '나나나', '열정'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선택을 하면서 거센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그 결과로 그해 2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6시간을 머문 뒤 다시 돌아서야 했다. 이후 2003년 장인상을 이유로 잠시 귀국했으나 이후로도 입국 금지 조치는 해제되지 않았다.

유승준은 최근 세 번째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달 20일 1차 변론기일이 진행되었다. 그의 입국을 둘러싼 법적 다툼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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