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실수 없다… 양용은, 시즌 첫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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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이 만 50세 이상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5개 대회 만에 시즌 첫 톱10에 올랐다.
양용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호그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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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인 최고 성적 기록
양용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호그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올 시즌 PGA 투어 챔피언스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가운데, 양용은은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2022년부터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뛴 양용은이 호그 클래식에서 톱10에 오른 적은 없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2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잃는 바람에 공동 11위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올해 대회에서는 달랐다. 올해도 2라운드까지 공동 5위였던 그는 3라운드에서 뒷심을 발휘해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더 줄였다. 18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과 1m에 붙인 그는 깔끔하게 버디로 마무리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대회에 앞서 4개 대회에 출전했던 양용은은 지난달 모로코에서 열린 트로피 하산 2세에서 기록한 공동 19위가 시즌 최고 순위였다. 지난해 9월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우승하는 등 27개 대회에서 톱10에 7차례 들었던 양용은은 올해 우승과 함께 더 많은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최경주와 위창수는 공동 14위(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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