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 회장, 美 남부 3개 주정부 방문

양대근 2025. 3.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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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은 지난 19~21일(현지시간) 텍사스·테네시·아칸소 등 미국 남부 3개주를 방문해 미국 주정부를 대상으로 아웃리치(대외협력) 활동을 전개했다.

24일 무협에 따르면 이번 아웃리치에는 해당 주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도 동행해 현지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주정부의 대응 계획을 청취하는 등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활용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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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지사 등과 면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윤진식(왼쪽)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은 지난 19~21일(현지시간) 텍사스·테네시·아칸소 등 미국 남부 3개주를 방문해 미국 주정부를 대상으로 아웃리치(대외협력) 활동을 전개했다.

24일 무협에 따르면 이번 아웃리치에는 해당 주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도 동행해 현지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주정부의 대응 계획을 청취하는 등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활용했다는 평가다.

무협은 연방정부를 대상으로 한 기존 아웃리치 활동을 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한 개별 주정부와 접점을 확대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먼저 윤 회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를 만나 반도체과학법(CHIPS Act) 보조금 축소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그는 “기업 활동의 가장 큰 불안 요소는 불확실성”이라며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더라도 이전 행정부가 약속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이행되어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애벗 주지사는 “텍사스주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고,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과학법에 대한 부정적 입장이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며 “텍사스판 반도체과학법(Texas CHIPS Act)도 마련돼 있는 만큼 주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업계가 우려하는 불확실성을 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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