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힐링 '거제 치유의 숲' 24일부터 시범운영

박현철 기자 2025. 3. 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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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 숲속 힐링 공간인 '거제 치유의 숲'이 2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거제시는 북병산 자락에 조성한 '거제 치유의 숲' 시범운영으로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를 통해 일반·가족단위·노인·장애인 등 대상별로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숲과 교감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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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교감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 치유
치유센터 치유길 등 갖춰... 5월 정식개장

경남 거제시의 숲속 힐링 공간인 ‘거제 치유의 숲’이 2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경남 거제시 북병산 자락에 조성한 ‘거제 치유의 숲’이 2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북병산 자락에 조성한 ‘거제 치유의 숲’ 시범운영으로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식 개장은 5월 예정이다.

‘거제 치유의 숲’은 숲과 교감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이다. 고혈압·만성질환·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치료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83억 원을 투입해 59.9㏊ 규모로 조성한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와 치유길(4.6㎞) 치유욕장(7개소)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지난 1월 준공했다.

치유센터는 연면적 961㎡에 1개 동 2층 규모로 지었다.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측정실, 족욕·반신욕을 할 수 있는 온열치유실, 온전한 휴식을 위한 감각치유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를 통해 일반·가족단위·노인·장애인 등 대상별로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숲과 교감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 이용 요금은 무료다. 정식 개장 후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2시간이며 요금은 1만 원이다. 참여 인원이 4인 이상이면 운영한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객 반응 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경호 시 산림과장은 “거제 치유의 숲이 시민과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숲을 통한 진정한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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