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BO 44년 역사상 최초 기록 나왔다! 개막 2연전 '매진-매진-매진-매진-매진' 무려 21만 9900명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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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가 그야말로 뜨거운 열기에 휩싸였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연이틀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전날 KBO 리그는 2023시즌과 2024시즌에 이어 3시즌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KBO는 "역대 최초로 개막시리즈 두 경기 연속 전 경기 매진(토-일 개막시리즈 개최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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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잠실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는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수원 KT 위즈파크에서는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각각 격돌했다.
이날 역시 개막전이 열렸던 전날(22일)과 마찬가지로 모든 표가 팔려 나갔다. 잠실(2만 3750석), 인천(2만 3000석), 광주(2만 500석), 수원(1만 8700석), 대구(2만 4000석)의 표가 모두 판매됐다.
전날 KBO 리그는 2023시즌과 2024시즌에 이어 3시즌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개막전 3시즌 연속 매진은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이었다.
KBO는 "역대 최초로 개막시리즈 두 경기 연속 전 경기 매진(토-일 개막시리즈 개최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2년 출범해 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KBO 리그에서 최초다.
아울러 연이틀 총 관중 21만 9900명을 동원했는데, 이는 개막시리즈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9시즌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야구장을 찾았던 21만 4324명이었다. 3위는 2023시즌 19만 6945명(10경기), 4위는 2018시즌 18만 4070명(10경기), 5위는 2024시즌 18만 3846명(9경기)이었다.
최근 3시즌만 놓고 보면 야구 인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3시즌 개막전이 열렸던 4월 1일에는 10만 5450명(잠실, 대구, 문학, 수원, 고척), 2024시즌 개막전이 펼쳐진 지난해 3월 23일에는 10만 3841명(광주, 잠실, 문학, 수원, 창원)이 각각 입장했다.
그리고 전날 총 입장 관중은 10만 9950명. 이는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위는 2019년 3월 23일 11만 4021명. 3위는 2023년 4월 1일 10만 5450명. 22일 입장 총 관중 수는 KBO 리그 5경기 기준, 역대 일일 최다 관중 3위 기록이다.(1위는 2016년 5월 5일 11만 4085명)
KBO 리그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꿈의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시즌 총 720경기에서 1088만 7705명의 총 관중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840만 688명(2017년)이었다. 평균 1만 5122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만 50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을 동원했다. KIA, 삼성, LG, 두산, SSG, 롯데 6개 구단이 100만 관중 이상이 입장했으며, 9개 구단이 종전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광주=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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