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40승 노리는 SK, 더 떨어지면 안 되는 KCC
손동환 2025. 3. 23. 12:00
서울 SK와 부산 KCC가 2024~2025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SK는 2024~2025 정규리그 1등을 이미 확정하고 있다. 숨을 잠시 고르고 있다. 그러나 나름의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40승’도 그 중 하나다.
KCC는 2024~2025 우승 후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플레이오프 티켓 또한 확신할 수 없다. 오히려 최하위를 걱정해야 한다.
# 후반전 집중력
[SK-KCC,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SK가 앞)
1. 점수 : 85-77 (SK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9%(29/49)-약 56%(24/43)
3. 3점슛 성공률 : 25%(6/24)-약 23%(5/22)
4. 자유투 성공률 : 45%(9/20)-약 93%(14/15)
5. 리바운드 : 41(공격 14)-31(공격 7)
6. 어시스트 : 15-17
7. 턴오버 : 8-16
8. 스틸 : 10-5
9. 블록슛 : 2-3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4-10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2-7
SK는 전반전에 KCC와 팽팽하게 맞섰다. 허웅(185cm, G)과 캐디 라렌(204cm, C)을 막지 못해서였다. 허웅에게는 전반전에만 17점을, 라렌한테는 전반전에만 11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SK는 3쿼터부터 KCC와 멀어졌다. 안영준(195cm, F)과 자밀 워니(199cm, C)가 힘을 냈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3쿼터에만 16점을 합작했고, SK는 62-58로 3쿼터를 마쳤다.
워니는 4쿼터에도 힘을 냈다. 4쿼터에도 7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오재현(185cm, G)이 4쿼터에만 6점. 워니의 뒤를 받쳤다. 그 결과, SK와 KCC의 4쿼터 스코어는 23-19. 후반전을 앞선 SK는 KCC를 붙잡았다.
[SK-KCC,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SK가 앞)
1. 점수 : 85-77 (SK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9%(29/49)-약 56%(24/43)
3. 3점슛 성공률 : 25%(6/24)-약 23%(5/22)
4. 자유투 성공률 : 45%(9/20)-약 93%(14/15)
5. 리바운드 : 41(공격 14)-31(공격 7)
6. 어시스트 : 15-17
7. 턴오버 : 8-16
8. 스틸 : 10-5
9. 블록슛 : 2-3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4-10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2-7
SK는 전반전에 KCC와 팽팽하게 맞섰다. 허웅(185cm, G)과 캐디 라렌(204cm, C)을 막지 못해서였다. 허웅에게는 전반전에만 17점을, 라렌한테는 전반전에만 11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SK는 3쿼터부터 KCC와 멀어졌다. 안영준(195cm, F)과 자밀 워니(199cm, C)가 힘을 냈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3쿼터에만 16점을 합작했고, SK는 62-58로 3쿼터를 마쳤다.
워니는 4쿼터에도 힘을 냈다. 4쿼터에도 7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오재현(185cm, G)이 4쿼터에만 6점. 워니의 뒤를 받쳤다. 그 결과, SK와 KCC의 4쿼터 스코어는 23-19. 후반전을 앞선 SK는 KCC를 붙잡았다.
# SK의 40승? KCC의 연패 탈출?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16.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75-63 (승)
2. 2025.03.19.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8-77 (승)
3. 2025.03.21. vs 울산 현대모비스 (잠실학생체육관) : 85-79 (승)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16.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102-76 (승)
2. 2025.03.18.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77-79 (패)
3. 2025.03.21. vs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 70-91 (패)
앞서 이야기했듯, SK는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100%의 힘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힘을 비축해야 한다.
그렇지만 SK는 긴장감을 떨어뜨리면 안 된다. 이번 KCC전에도 마찬가지다. 구단 역사상 3번째 40승(2012~2013 : 44승, 2021~2022 : 40승)을 목표로 달려야 한다.
반면, KCC는 6강 가능성을 어떻게든 끌어올려야 한다. 침체된 분위기 또한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KCC는 2024~2025시즌을 빠르게 접어야 한다. ‘우승 후보’라는 명성 또한 빠르게 포기해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전희철 SK 감독-전창진 KCC 감독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16.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75-63 (승)
2. 2025.03.19.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8-77 (승)
3. 2025.03.21. vs 울산 현대모비스 (잠실학생체육관) : 85-79 (승)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16.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102-76 (승)
2. 2025.03.18.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77-79 (패)
3. 2025.03.21. vs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 70-91 (패)
앞서 이야기했듯, SK는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100%의 힘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힘을 비축해야 한다.
그렇지만 SK는 긴장감을 떨어뜨리면 안 된다. 이번 KCC전에도 마찬가지다. 구단 역사상 3번째 40승(2012~2013 : 44승, 2021~2022 : 40승)을 목표로 달려야 한다.
반면, KCC는 6강 가능성을 어떻게든 끌어올려야 한다. 침체된 분위기 또한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KCC는 2024~2025시즌을 빠르게 접어야 한다. ‘우승 후보’라는 명성 또한 빠르게 포기해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전희철 SK 감독-전창진 KC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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