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3년 연속 개막 2연전 4만6000석 매진…올해도 역대 최다관중 도전

길준영 2025. 3.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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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개막 2연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개막 2차전에서 두 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시즌 개막전에서 매진을 달성한 SSG는 이날 오전 10시 23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3000석)을 모두 판매했으며, 2023년부터 3년째 개막 2연전에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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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개막 2연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개막 2차전에서 두 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시즌 개막전에서 매진을 달성한 SSG는 이날 오전 10시 23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3000석)을 모두 판매했으며, 2023년부터 3년째 개막 2연전에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지난시즌 누적관중 114만3773명을 기록해 종전 2012년 기록(106만9929명)을 넘어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바 있으며, 2025시즌도 개막 2연전 매진으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개막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은 앤더슨을, 어웨이팀 두산은 콜어빈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만원 야구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5.03.22 / rumi@osen.co.kr

더불어 SSG는 2025시즌 개막을 맞아 팬과 구단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올시즌 매주 토요일 홈경기에는 선수들의 ‘정기 사인회’가 새롭게 운영되고, 매월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에는 선수들의 경기 준비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홈 팀 훈련 참관 및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어 SSG는 선발 출전 선수에게 그라운드에서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과 퓨처스 선수와 함께하는 게릴라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천SSG랜더스필드에는 구단의 주요 히스토리와 선수들의 역대 기록으로 이뤄진 다양한 포토존이 신규 조성됐으며, 국내 대표 배달앱과의 파트너십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포장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SSS는 지난 22일 경기에서 두산에 6-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두산은 잭 로그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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