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조세호에 “녹색지대→조난지대” 너스레까지 늘었네

‘채널 조세호’ 캡처

‘채널 조세호’ 캡처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조세호가 속한 남성 듀오 '조남지대'를 두고 수준급 언어유희를 펼쳤다.

3월 21일 조세호의 개인 채널 '채널 조세호'에는 '한 사람을 위한 조남지대의 무한 신곡 지옥 여기에 에스파 콘서트에서 위플래시 추다가 목에 담걸린 채로 찾아온 지드래곤까지 l 신곡 감상회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남창희와 결성한 남성 듀오 '조남지대'의 신곡 '아직 못 들었는데' 감상회를 진행했다.

뒤풀이 도중 조세호는 지드래곤의 전화를 받고 "신곡 감상회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지드래곤이 누구의 곡이냐고 묻자 조세호는 "조남지대"라고 답했으나 지드래곤은 "녹색지대요? 안전지대요? 조난지대요?"라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조세호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53평형은 지난 2022년 12월 기준 매매가 35억 원에 거래됐다. 조세호는 매매가 아닌 전월세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