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나솔' 출연? 결혼하러 나갔는데…X됐다" (그냥 조현영)

이창규 기자 2025. 3.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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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고말숙과 24기 옥순이 출연했다.

어떻게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됐냐는 말에 24기 옥순은 "결혼하려고 나갔는데 X됐죠 뭐. 이미지가 너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한편, 24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이성적 끌림을 주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었다"면서 선택을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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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옥순과 야차룰 소개팅으로 맞짱뜨는 고말숙'이라는 제목의 '아찔한 소개팅'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고말숙과 24기 옥순이 출연했다.

24기 옥순은 "저는 '나는 솔로'에서 남자들 줄 세우고 온 24기 옥순"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현영은 "'나는 솔로'를 좋아해서 한 편도 빼놓지 않고 봤는데, 정말 도파민을 폭발시켜주셨다"고 말했고, 고말숙은 "저는 '나는 솔로' 볼 때 중간중간 정지하면서 '아 너무 열받네? 다 자기 건 줄 아나?'하면서 봤다. 그런데 오늘 지면 어떡하지? 싶더라. 지나왔던 내 감정들이 다 무너질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어떻게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됐냐는 말에 24기 옥순은 "결혼하려고 나갔는데 X됐죠 뭐. 이미지가 너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모든 남자를 마음만 먹으면 꼬실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제가 킹카를 꼬셔본 적은 없어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상대만 공략한다. 그래서 성공률이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4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이성적 끌림을 주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었다"면서 선택을 거부한 바 있다.

사진= 그냥 조현영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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